6호 태풍 '카눈'이 일본 규슈 서쪽 해상을 지나 목요일 오전쯤 부산 인근 경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여 비바람 피해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강한 세력을 지닌 태풍 '카눈'의 진로가 애초 예상보다 조금씩 서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은 내일(7일)쯤 방향을 급격히 틀어 북진하기 시작하겠고, 수요일 규슈 서쪽 해상을 지나 동해로 진출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목요일 오전에는 부산 인근 경남 해안에 상륙해 영남과 강원도를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인 가운데 이번 주 중반부터는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비바람이 강하게 몰아치겠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80622161747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